마루뜰 어린이집

FLO

최재원 오진국 신요한 조경민 성민창 윤미림 최명서


위치 : 세종특별시 반곡동 771-92 일원

지역지구: 자연녹지지역

용도 : 노유자시설

대지면적 : 24,825㎡

건축면적 : 964.06㎡ (건폐율: 3.88%)

연면적 :903.60㎡ (용적률: 3.64%)

층수 :  지상 1층

구조 : 철근콘크리트조

외부마감 : 치장벽돌, 고흥석, 목재사이딩


Photo By. 타별사진관

마루뜰 어린이집

FLO

최재원 오진국 신요한 조경민 성민창 윤미림 최명서


위치 : 세종특별시 반곡동 771-92 일원

지역지구: 자연녹지지역

용도 : 노유자시설

대지면적 : 24,825㎡

건축면적 : 964.06㎡ (건폐율: 3.88%)

연면적 :903.60㎡ (용적률: 3.64%)

층수 :  지상 1층

구조 : 철근콘크리트조

외부마감 : 치장벽돌, 고흥석, 목재사이딩


Photo By. 타별사진관



공원 속 어린이집

마루뜰 어린이집은 모개뜰 공원 내에 위치하는 건축물입니다. 공원의 일부로 위치하면서도 어린이집을 위한 기능을 만족하고 일반 공원 이용객는 거리가 필요합니다. 어린이집은 공원에 입체적 산책로를 제공하고 공원은 어린이집에 깊이 있는 자연을 선사하는 새로운 관계에 대해 고민했습니다. 대지는 양끝으로 2m 가량의 완만한 경사를 갖고 있는데 이런 공원의 고저차를 적절히 이용해 기존 공원의 녹음과 산책로가 어린이집으로 인하여 단절되지 않고 연속하는 공원의 일부가 되도록 계획하였습니다.

 

입체적 경계

어린이집과 공원의 경계는 평면의 선이 아닙니다. 여러 개의 방들로 이루어진 어린이집 위를 공원의 산책로가 지나갑니다. 공원의 판은 아이들의 동선과 공원 이용자의 동선이 입체적으로 교차합니다. 입체적으로 만들어진 경계는 어린이들이 울타리에 갇혀 있기 보다는 안전하게 자연과 공원을 즐기며 주변을 인식할 수 있게 합니다.

 

산책로와 중정

공원의 고저차를 이용하여 지원시설 상부에 입체적 산책로를 계획하여 어린이집으로 인해 단절 될 수 있는 공원의 흐름을 복원합니다. 산책길에는 벤치와 레벨을 고려한 전망데크를 설치하고, 계절별 식재 계획을 하여 공원의 녹음을 자연스럽게 연결합니다. 차폐식재는 어린이집과 산책로를 자연스럽게 분리함과 동시에 공원의 녹음을 건물로 끌어드립니다. 이 녹음 안으로 어린이들만을 위한 외부공간인 중정을 계획합니다. 중정에는 위요된 어린이 놀이터를, 분절된 보육실 상부에는 다양한 테마의 놀이 및 체험공간을 계획하였습니다.


주민 모두가 사용하는 근린공원에 들어서는 어린이집은 폐쇄적인 시설이 아닌, 입체적으로 연결되고 시각적으로 적절히 개방되어 공원의 일부가 되기를 기대한다.

공원 속 어린이집

마루뜰 어린이집은 모개뜰 공원 내에 위치하는 건축물입니다. 공원의 일부로 위치하면서도 어린이집을 위한 기능을 만족하고 일반 공원 이용객는 거리가 필요합니다. 어린이집은 공원에 입체적 산책로를 제공하고 공원은 어린이집에 깊이 있는 자연을 선사하는 새로운 관계에 대해 고민했습니다. 대지는 양끝으로 2m 가량의 완만한 경사를 갖고 있는데 이런 공원의 고저차를 적절히 이용해 기존 공원의 녹음과 산책로가 어린이집으로 인하여 단절되지 않고 연속하는 공원의 일부가 되도록 계획하였습니다.

 

입체적 경계

어린이집과 공원의 경계는 평면의 선이 아닙니다. 여러 개의 방들로 이루어진 어린이집 위를 공원의 산책로가 지나갑니다. 공원의 판은 아이들의 동선과 공원 이용자의 동선이 입체적으로 교차합니다. 입체적으로 만들어진 경계는 어린이들이 울타리에 갇혀 있기 보다는 안전하게 자연과 공원을 즐기며 주변을 인식할 수 있게 합니다.

 

산책로와 중정

공원의 고저차를 이용하여 지원시설 상부에 입체적 산책로를 계획하여 어린이집으로 인해 단절 될 수 있는 공원의 흐름을 복원합니다. 산책길에는 벤치와 레벨을 고려한 전망데크를 설치하고, 계절별 식재 계획을 하여 공원의 녹음을 자연스럽게 연결합니다. 차폐식재는 어린이집과 산책로를 자연스럽게 분리함과 동시에 공원의 녹음을 건물로 끌어드립니다. 이 녹음 안으로 어린이들만을 위한 외부공간인 중정을 계획합니다. 중정에는 위요된 어린이 놀이터를, 분절된 보육실 상부에는 다양한 테마의 놀이 및 체험공간을 계획하였습니다.


주민 모두가 사용하는 근린공원에 들어서는 어린이집은 폐쇄적인 시설이 아닌, 입체적으로 연결되고 시각적으로 적절히 개방되어 공원의 일부가 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