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양 청소년 수련원

FLO + 김광현 서울대 명예교수

최재원 신요한 조경민


위치 :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직동리 일반 115-2

지역지구: 농림지역, 보전관리지역

용도 : 교육연구시설

대지면적 : 1,800㎡

건축면적 : 318.13㎡ (건폐율: 17.67%)

연면적 :286.16㎡ (용적률: 15.90%)

층수 :  A동- 지상 1층, B동- 지상 2층

구조 : 철근콘크리트조

외부마감 : 노출콘크리트, 목재루버


Photo By. 타별사진관

언양 청소년 수련원

FLO + 김광현 서울대 명예교수

최재원 신요한 조경민


위치 :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직동리 일반 115-2

지역지구: 농림지역, 보전관리지역

용도 : 교육연구시설

대지면적 : 1,800㎡

건축면적 : 318.13㎡ (건폐율: 17.67%)

연면적 :286.16㎡ (용적률: 15.90%)

층수 :  A동- 지상 1층, B동- 지상 2층

구조 : 철근콘크리트조

외부마감 : 노출콘크리트, 목재루버


Photo By. 타별사진관



청소년야영장의 새로운 입구

대지는 언양 무학산 서쪽 자락에 숲으로 둘러싸인 공간입니다. 20여년 전 청소년야영장이 이미 계획되었지만 체육시설 및 야외 잔디마당만 일찍이 조성되어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재단에서는 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한 학습공간으로서의 프로그램을 유치하고자 하였고 기존 외부공간과 더불어 활용될 수 있는 공간을 요구하였습니다. 건물이 들어설 위치에 대한 많은 고민이 있었는데 건물을 짓기 쉬운 평지보다는 기존의 잔디 마당 등의 훼손을 최소화 하면서 청소년 야영장의 새로운 입구가 되어 줄 수 있는 입구 주차장과 잔디 마당 사이의 경사지 공간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청소년 야영장을 찾아올 때 안내를 받을 수 있는 방문센터이자 전체 야영장의 입구가 됩니다.

 

지형에 순응하는 구조

건물은 등고를 따라 배치되는데 하단의 관리동과 상부 잔디마당과 만나는 체험동, 2개의 동으로 구성됩니다. 두 개동의 사이공간은 높이 차이를 서서히 극복할 수 있도록 여러 개의 단을 마련하여 다양한 풍경을 경험하며 오를 수 있도록 계획하였습니다. 인포메이션센터에서 시작되어 환영마당, 씨앗언덕, 전망데크 등의 공간이 차례로 펼쳐집니다. 급한 경사로 단절되었던 공간은 건물이 생김으로 해서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입체적 체험공간

체험동은 어디서나 남북으로 열린 조망을 가집니다. 북으로는 햇빛비추는 앞산을 바라보고 남으로는 너른 잔디마당을 만납니다. 구조이면서 공간을 구획하는 벽들은 공간을 완전히 막기보다는 느슨하게 공간을 연결하여 다양한 용도로 아이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습니다. 요리하여 먹을 수 있는 공간, 영상을 볼 수 있는 공간, 칠판수업이 가능한 공간 등으로 활용합니다. 2개 층은 계단과 놀이 통로로 연결되어 방문한 어린이에게 입체적인 체험공간을 제공해 줍니다.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청소년야영장의 새로운 입구

대지는 언양 무학산 서쪽 자락에 숲으로 둘러싸인 공간입니다. 20여년 전 청소년야영장이 이미 계획되었지만 체육시설 및 야외 잔디마당만 일찍이 조성되어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재단에서는 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한 학습공간으로서의 프로그램을 유치하고자 하였고 기존 외부공간과 더불어 활용될 수 있는 공간을 요구하였습니다. 건물이 들어설 위치에 대한 많은 고민이 있었는데 건물을 짓기 쉬운 평지보다는 기존의 잔디 마당 등의 훼손을 최소화 하면서 청소년 야영장의 새로운 입구가 되어 줄 수 있는 입구 주차장과 잔디 마당 사이의 경사지 공간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청소년 야영장을 찾아올 때 안내를 받을 수 있는 방문센터이자 전체 야영장의 입구가 됩니다.

 

지형에 순응하는 구조

건물은 등고를 따라 배치되는데 하단의 관리동과 상부 잔디마당과 만나는 체험동, 2개의 동으로 구성됩니다. 두 개동의 사이공간은 높이 차이를 서서히 극복할 수 있도록 여러 개의 단을 마련하여 다양한 풍경을 경험하며 오를 수 있도록 계획하였습니다. 인포메이션센터에서 시작되어 환영마당, 씨앗언덕, 전망데크 등의 공간이 차례로 펼쳐집니다. 급한 경사로 단절되었던 공간은 건물이 생김으로 해서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입체적 체험공간

체험동은 어디서나 남북으로 열린 조망을 가집니다. 북으로는 햇빛비추는 앞산을 바라보고 남으로는 너른 잔디마당을 만납니다. 구조이면서 공간을 구획하는 벽들은 공간을 완전히 막기보다는 느슨하게 공간을 연결하여 다양한 용도로 아이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습니다. 요리하여 먹을 수 있는 공간, 영상을 볼 수 있는 공간, 칠판수업이 가능한 공간 등으로 활용합니다. 2개 층은 계단과 놀이 통로로 연결되어 방문한 어린이에게 입체적인 체험공간을 제공해 줍니다.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