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국제도서관
FLO + OZ
용도 : 교육연구시설 중 도서관
대지면적 : 23,509㎡
건축면적 : 1,029㎡
연면적 : 1,240㎡
규모 : 지하 1층, 지상 3층
구조 : 철근콘크리트 (부분 포스트텐션구조)
외부마감 : 라임스톤, 폴리카보네이트, 아연도장강판
준공 : 2015
청라국제도서관
FLO + OZ
용도 : 교육연구시설 중 도서관
대지면적 : 23,509㎡
건축면적 : 1,029㎡
연면적 : 1,240㎡
규모 : 지하 1층, 지상 3층
구조 : 철근콘크리트 (부분 포스트텐션구조)
외부마감 : 라임스톤, 폴리카보네이트, 아연도장강판
준공 : 2015
나만의 도서관을 즐기다
도서관은 지역 커뮤니티의 중심 이다. 단순한 지식의 저장을 넘어 다양한 지역커뮤니티의 중심으로서, 다양한 계층의 주민이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안한다. 어린이를 위한 놀이공간, 문화 교실 등 다양한 공간들이 독서, 전시, 전망 등 문화 기능이 강화된 옥상공원과 함께 도서관 공간과 함께 적층된다. 각 프로그램 들의 레이어는 기울어진 판과 오프닝을 통해 다양하게 시각적으로 연결되고 소통하며 자연스러운 접촉을 반복하게 한다.
지혜을 쇼핑하다
도서관은 각자가 필요한 지식을 찾는 목적형의 공간일 뿐 아니라 다양한 지식을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 활동의 공간이다. 내부순환공간을 따라 이러한 경험이 더 쉽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획 서적, 신간 등 평대 방식으로 책을 전시하는 영역을 추가하여 서가를 이중화 하였다. 마치 일반 진열의 1.5배 판매효과가 있는 대형서점의 기획코너와 같이 다양한 방식의 책의 진열 방식을 통해 사람들이 흥미와 호기심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이들은 순환하는 열람공간의 외부에 위치하여 이용자들에게 예상치 못했던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제공한다. 이제 천천히 둘러보며, 새로운 쇼핑을 즐겨보자.
지식의 거리를 경험하다
도서관은 세상 지식의 보고 이다. 듀이십진분류법, 한국십진 분류법은 이 무한증식하는 지식을 체계적으로 분류하여 보관 및 검색 을 편리하게 하고자 하는 노력이다. 본 청라도서관에서는 서가를 이 분류법에 맞추어 선형으로 늘어세우고 처음과 끝이 이어지는 지식의 순환 공간을 제안한다. 이것은 입구 로비위에 떠 있으면서 오픈된 공간을 통해 360도 회전하며, 그 안에 분류체계에 따라 배열된 지식의 장소들을 담고 있다. 이들은 이용자들에게 종합적 정보와 함께 새로운 도서관의 체험을 제공한다.
다양한 방법의 책읽기를 즐기다
기존의 책상외에 다양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방법이 고려된 열람공간을 제안한다. 순환하는 열람공간을 따라 배치된 2인, 4인용 책상 사이에는 다양한 방식의 열람공간이 삽입된다. 이들은 각각 공원을 향한 전망, 외부 테라스, 편안하게 앉는 평상, 토론이 가능한 세미나형, 안락의자가 있는 응접실형 등으로 다양한 “책읽기”를 담아내며, 마치 쇼윈도처럼 드러난다. 특히, 중심은 계단형으로 설치되어 다른 사람들이 책읽는 모습, 아이들의 모습 등을 볼 수 있는 마치 열린 극장(open theater)의 모습과 같을 것이다. 결국, 다양하게 중첩된 문화 행위는 입면을 통해 외부로 자연스럽게 드러나며 도서관을 상징할 것이다.
나만의 도서관을 즐기다
도서관은 지역 커뮤니티의 중심 이다. 단순한 지식의 저장을 넘어 다양한 지역커뮤니티의 중심으로서, 다양한 계층의 주민이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안한다. 어린이를 위한 놀이공간, 문화 교실 등 다양한 공간들이 독서, 전시, 전망 등 문화 기능이 강화된 옥상공원과 함께 도서관 공간과 함께 적층된다. 각 프로그램 들의 레이어는 기울어진 판과 오프닝을 통해 다양하게 시각적으로 연결되고 소통하며 자연스러운 접촉을 반복하게 한다.
지혜을 쇼핑하다
도서관은 각자가 필요한 지식을 찾는 목적형의 공간일 뿐 아니라 다양한 지식을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 활동의 공간이다. 내부순환공간을 따라 이러한 경험이 더 쉽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획 서적, 신간 등 평대 방식으로 책을 전시하는 영역을 추가하여 서가를 이중화 하였다. 마치 일반 진열의 1.5배 판매효과가 있는 대형서점의 기획코너와 같이 다양한 방식의 책의 진열 방식을 통해 사람들이 흥미와 호기심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이들은 순환하는 열람공간의 외부에 위치하여 이용자들에게 예상치 못했던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제공한다. 이제 천천히 둘러보며, 새로운 쇼핑을 즐겨보자.
지식의 거리를 경험하다
도서관은 세상 지식의 보고 이다. 듀이십진분류법, 한국십진 분류법은 이 무한증식하는 지식을 체계적으로 분류하여 보관 및 검색 을 편리하게 하고자 하는 노력이다. 본 청라도서관에서는 서가를 이 분류법에 맞추어 선형으로 늘어세우고 처음과 끝이 이어지는 지식의 순환 공간을 제안한다. 이것은 입구 로비위에 떠 있으면서 오픈된 공간을 통해 360도 회전하며, 그 안에 분류체계에 따라 배열된 지식의 장소들을 담고 있다. 이들은 이용자들에게 종합적 정보와 함께 새로운 도서관의 체험을 제공한다.
다양한 방법의 책읽기를 즐기다
기존의 책상외에 다양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방법이 고려된 열람공간을 제안한다. 순환하는 열람공간을 따라 배치된 2인, 4인용 책상 사이에는 다양한 방식의 열람공간이 삽입된다. 이들은 각각 공원을 향한 전망, 외부 테라스, 편안하게 앉는 평상, 토론이 가능한 세미나형, 안락의자가 있는 응접실형 등으로 다양한 “책읽기”를 담아내며, 마치 쇼윈도처럼 드러난다. 특히, 중심은 계단형으로 설치되어 다른 사람들이 책읽는 모습, 아이들의 모습 등을 볼 수 있는 마치 열린 극장(open theater)의 모습과 같을 것이다. 결국, 다양하게 중첩된 문화 행위는 입면을 통해 외부로 자연스럽게 드러나며 도서관을 상징할 것이다.